봄과 여름, 그리고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그 따스함, 생동감, 그리고 청아함이 주는 생명력을 알 수 없었듯, 반백이 되기 전까지는 청춘, 그 푸르름이 가지고 있는 빛나는 가치를 알지 못하였다.
그러니... 청춘들아!
굳이 너희들도 알지 않아도 된다.
나도 하지 못했던 것을 너희들에게 강요하고 싶지도 않거니와, 미래에 하게 될 깨달음을 선행한다고 청춘, 그 푸르름이 붙들어 매지는 것이 아니니...
너희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너희들의 세상을 살아라!
단 그러한 나의 인정을 너희들이 조금은 존중해 주기만을 바랄 뿐...
@back2analog
근데... 이런 글 쓰기에는 내 나이가 너무 이른가? (´・_・`)
'사회+문화+교육 > 근대교육의 종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'합의'와 '인정'의 거버넌스... 2018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바람! (0) | 2017.12.14 |
---|---|
전문직을 중심으로 한 '자격'과 '내용' 논쟁 (0) | 2017.12.08 |
세대는 개인을 통해 구조화되고, 개인은 세대를 통해 자신을 합리화한다. (0) | 2017.11.28 |
ADHD와 중2뼝...은 진짜 '병'일까? (0) | 2017.11.28 |
절망마저도 상품화하는 놀라운 자본주의와 수능에 순응하는 아이들 (0) | 2017.11.23 |